강원도 누적확진자 총 1만1322명...춘천·속초·고성·동해·홍천↑, 원주·강릉↓

속초시 전일 22명 확진...누적확진자 첫 1000명 넘어.
동해시·홍천군...누적확진자 첫 700명대 진입.
춘천시 연일 20명대 지속...방역당국의 뾰족한 대책 절실.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21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초 22명, 춘천 20명 등 총 117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21일 00시 기준 코로나 19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총 1만132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1일 강원도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전일 도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초 22명, 춘천 20명 등 총 117명이 추가로 발생하면서 21일 00시 기준 코로나 19 도내 누적확진자수는 총 1만1322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21일 강원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일 도내 확진자는 속초 22명, 춘천 20명, 고성 16명, 원주 15명, 동해 10명, 홍천 6명, 정선 4명, 화천 4명, 삼척 3명, 횡성 3명, 영월 3명, 양양 3명, 철원 2명, 태백 1명, 평창 1명, 양구 1명 등 총 117명이다.

현재 도내 누적확진자는 원주 2720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춘천 1873명, 강릉 1593명, 속초 1014명, 동해 708명, 홍천 700명, 철원 484명, 태백 278명, 평창 272명, 양양 244명, 화천 218명, 횡성 194명, 영월 200명, 양구 175명, 고성 194명, 삼척 166명, 정선 157명, 인제 132명 등이다.

한편, 도내 병상수는 총 1013개이며, 이중 사용중 714개이고, 사용가능이 299개이다.

[e-mail]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