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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론교육협회·안개가키운새싹,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협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1 14:28

수정 2021.12.21 14:28

김정윤 한국드론교육협회 회장(왼쪽)과 김철성 (주)안개가키운새싹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드론교육협회 제공
김정윤 한국드론교육협회 회장(왼쪽)과 김철성 (주)안개가키운새싹 대표가 업무협약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한국드론교육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드론교육협회(회장 김정윤)와 스마트 농업 전문기업 (주)안개가키운새싹(대표 김철성)은 지난 20일 동명대학교에서 탄소중립과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연구활동과 교류사업을 통해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메탄가스 저감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고부가가치 농산물 기반 플렛폼, 스마트 바이오팜 구축 △식량 자급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청년, 자활센터, 장애인 등 일자리 창출 △6차 산업 활성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밀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기관의 공동발전 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드론교육협회는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재난안전정책과 드론을 이용한 시설물 안전점검과 공공임무 수행을 위해 활동해 왔다.

이와 관련한 전문교육과 홍보 활동 등에 노력해 왔다. 드론과 관련된 산업과 교육,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드론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들을 해왔다.


(주)안개가키운새싹은 '정직한 건강함으로 새로이 태어나자'라는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이다.
스마트바이오팜과 기능성 작물을 오랜 기간 연구해 왔고 이를 환경 문제와 먹거리 문제에 대응하여 새로운 사업 가치를 발굴하고 있다.

한국드론교육협회 김 회장은 "앞으로 드론산업 육성과 더불어 안개가키운새싹과 함께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하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개가키운새싹 김 대표는 "지금까지 연구개발과 발전해온 스마트 바이오팜을 구축해 환경문제 대응과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면서 "지속 발전 가능한 체계를 이루는 환경과 먹거리를 연계한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말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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