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공정한 채용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18개 기관·기업 등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블라인드 방식을 기반으로 △직무능력 중심의 채용 △전형별 점수 공개 확대 △평가위원 및 응시자에 대한 블라인드 채용 사전교육 등 차별 없는 공정채용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김희갑 해양환경공단 안전경영본부장은 "공정채용을 실현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며 "향후에도 제도개선 노력을 통해 공정채용에 대한 국민 신뢰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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