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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 녹청문화공원 주차장 조성 준공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2 14:04

수정 2021.12.22 14:04

녹청문화공원에 무료 주차공간 44면 조성
청라국제도서관·상가 밀집지역 주차난 해소 기대

인천 청라국제도시 녹청문화공원에 조성된 주차장이 조성 공사를 마치고 22일 개방됐다.
인천 청라국제도시 녹청문화공원에 조성된 주차장이 조성 공사를 마치고 22일 개방됐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 녹청문화공원 주차장 조성 공사가 최근 완료돼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서구 담지로 24(청라동) 일대 1452㎡ 면적에 지난 11월초 착공된 주차장은 주차면수 총 44면에 CCTV 6대, 가로등 6대가 각각 설치됐다.
이용은 무료다.

녹청문화공원 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청라국제도서관 바로 옆으로 상가 밀집 지역인데다 도서관 이용객이 합해지면서 혼잡한 주차난을 해결해 달라는 지역 주민의 요청에 따라 만들어졌다.


황현동 인천경제청 청라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찾아가기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도심 속 청라공원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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