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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2U 색상 전망 이어져
5번째 '터키쉬 로즈' 비롯해
레드 색상도 구체화
갤Z플립3 라벤더처럼 女心 공략
[파이낸셜뉴스]
5번째 '터키쉬 로즈' 비롯해
레드 색상도 구체화
갤Z플립3 라벤더처럼 女心 공략
내년 2월 공개 및 출시될 전망인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최상위기종) 중 '하이앤드' 제품 갤럭시S22울트라의 색상에 대한 전망이 지속해서 쏟아지고 있다. 네번째 색상일 것으로 보이는 '그린'에 이어 이번엔 여성 소비자들을 겨냥한 것처럼 보이는 '터키쉬 로즈(Turksih rose)' 색상이다. 아울러 크리스마스를 연상하게 하는 '레드' 색상의 보다 구체적인 예상 렌더링 이미지도 공개됐다.
핑크 빛깔을 띠는 터키쉬 로즈 색상은 △핑크 △로즈 △퍼플(보라색)을 혼합한 것처럼 보인다. '미스틱 브론즈'라는 게스킨의 주장과 달리 갈색 색상은 적게, 핑크·보라 색깔이 더 짙게 표현돼 있다. 갤럭시 노트10의 '아우라 핑크'보다는 핑크색이 연하며, 갤럭시S9+의 '라일락'보다 보라색이 덜 들어가 보인다.
정확히 같은 색상은 아니지만 지난 8월 출시 이후 2030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갤럭시Z플립3의 '라벤더' 색상과도 유사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이처럼 터키쉬 로즈가 출시된다면 갤럭시S22울트라의 여심 공략을 위한 색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S22울트라 터키쉬 로즈 색상은 갤럭시S22 출시 포스터로 보이는 이미지가 등장하면서 구체화된 것으로 보인다. 팁스터 게스킨은 해당 포스터가 공식 포스터라고 주장하고 있다.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이 이번 울트라 모델에선 확실히 새로운 색상들을 선보이려는 것 같다"며 "지금까지 공개된 새로운 색상들은 분명 성공한 여성들에 잘 어울릴 것"이라고 표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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