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교수는 건강보험 보장성 관련 제도 개선,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등에 적극 참여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그동안 박 교수는 수면다원검사·양압기 치료의 건강보험 적용 및 성공적인 제도 정착 등에 기여했으며, 의학적 비급여의 급여화 정책에 따른 각종 현안에 적극 참여해왔다.
또 비급여 관리, 일차의료 강화를 위한 제도 및 수가 개선 등을 위해 힘쓰고, 환자분류체계 검토위원회, 진료심사평가위원회 등 보건의료관련 다수의 위원회에 참여해 여러 의료제도 개선에 큰 역할을 해왔다.
박 교수는 현재 대한비과학회 보험이사, 대한수면학회 기획이사를 맡고 있으며, 2022년도부터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보험이사로 내정돼 앞으로도 의학발전과 의료관련 보험정책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