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읍 도돈리 등 평창강 수질 보전기대
【파이낸셜뉴스 평창=서정욱 기자】 평창군(군수(한왕기)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사업이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됐다.
23일 평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평창읍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이 2022년 환경부 하수도분야 국고보조사업으로 확정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고보조사업 확정으로 군은 전체 사업비의 70%를 국비를 보조받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오는 2024년까지 100억 원 이상을 투입,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Q=100㎥/일과 하수관로 5.16km에 대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열 평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도돈 농어촌마을하수도 신설사업을 통하여 평창읍 도돈, 마지1리 지역의 미처리 생활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방류하천 수질개선 및 지역주민의 공중위생이 크게 향상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