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안양대-오상헬스케어 ‘취-창업 활성화’ MOU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4 00:15

수정 2021.12.24 00:15

안양대학교-오상헬스케어 지역청년 취-창업 활성화 MOU 체결. 사진제공=안양대
안양대학교-오상헬스케어 지역청년 취-창업 활성화 MOU 체결. 사진제공=안양대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는 22일 안양대와 ㈜오상헬스케어가 지역청년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안양시 동안구 오상헬스케어 본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노준 안양대 총장과 홍승억 오상헬스케어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 관련정보 교류 △채용행사 협력과 일자리 매칭지원 프로그램 운영 △지역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이다.


박노준 총장은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이 폭넓은 상호협력과 지원 첫발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지역청년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정보교류 및 취-창업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홍승억 대표는 “소프트웨어와 전기전자 분야 등에서 안양대가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상헬스케어는 1996년 설립됐으며 생화학진단(혈당 당화혈색소 콜레스테롤 측정기), 면역진단(항원 항체 진단키트 및 진단기기), 분자진단(PCR 진단시약) 분야 의료기기를 세계 110여개 국가에 수출하고 있는 체외진단 전문기업이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