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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IT서비스업체 '시스원' 출산축하금 1000만원 '쾌척'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4 10:57

수정 2021.12.24 11:06

이상훈 시스원 대표이사(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축산축하금 1000만원을 후원하면서 김영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이상훈 시스원 대표이사(왼쪽)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축산축하금 1000만원을 후원하면서 김영식 이사장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종합 정보기술(IT)서비스업체 시스원(대표이사 이상훈)에서 아이출산후원기업 현판식 릴레이 사업에 동참했다고 24일 밝혔다.

출입통제 기술력을 발판으로 중견 IT서비스기업으로 제2도약을 꿈꾸는 시스원은 2025년 매출액 1500억원의 달성을 목표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차세대 서비스에 도전하는 강소기업이다.

1982년 설립된 이 회산느 공항, 항만 출입국시스템과 기업·기관 보안솔루션 유지보수, ITO(IT아웃소싱서비스)와 IDC(인터넷데이터센터)사업을 주로 담당하는 벤처천억기업이기도 하다.

투게더 포에버(Together Forever)마음으로 임직원들과 동반성장을 경영이념으로 삼은 시스원은 지적장애인 시설인 애덕의집 봉사활동과 불우이웃의 장학금 전달 등 많은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심각한 저출산 극복운동에도 참여하겠다고 밝힌 후 인구증가와 출산율 재고를 위해 1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고 재단의 '아이출산 후원기업'이란 현판을 부착하게 된다.

자녀출산지원재단은 지난 20일 59명 1억18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재단설립 이후 재단출연금과 후원금으로 475명 9억5000만원을 지급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시스원에서 후원한 1000만원은 재단의 제9회 출산축하금 지급때 시스원의 이름으로 3자녀를 출산한 세대에게 직접 지급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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