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대학교 공동훈련센터가 올해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정보통신·4차산업, 산학협력, 식품·바이오 분과별 '2021년도 3회 분과위원회'를 온라인 개최했다.
이번 분과위원회에서는 교육훈련 분야별 2021년도 훈련과정 운영결과와 하반기에 개최한 2회 분과위원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토대로 2022년도 훈련과정 승인사항을 보고했다.
그 결과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총 22개 과정을 운영(개설횟수 53회)해 전체 수료 인원 1053명으로 목표 인원 대비 171.5%의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채용예정자 과정은 4개 과정 운영, 개설횟수 5회로 수료 인원 81명 중 76.5%인 62명이 취업했다.
재직자 향상 과정은 18개 과정, 개설횟수 48회로 수료 인원 972명을 기록해 수료율 99.8%를 달성했다.
연선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장은 "올해 높은 실적을 달성한 것은 전담 인력들의 많은 노력 덕분"이라며 "내년에도 내실 있는 교육훈련을 운영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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