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호텔에서 안심하고 새해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해피 뉴 이어 위드 코오롱’ 패키지 5종을 선보인다.
이번 패키지는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새해 맞이 야외 행사를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임인년을 기념한 호랑이 관련 굿즈부터 다양한 먹거리, 새해 파티 세트까지 제공해 객실 내에서 안전하게 ‘뉴캉스(뉴이어+바캉스)’를 경험할 수 있다.
먼저 전국의 4개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검은 호랑이’의 해를 맞아 프리미엄 라거 ‘타이거 맥주’ 500ml 2캔을 제공하는 ‘블랙 타이거’ 패키지를 선보인다. 리조트와 호텔 인근에서 관광을 즐긴 후 객실에서 청량한 맥주와 함께 피로를 풀고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경주 코오롱호텔과 마우나오션리조트,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서울 호텔 포코 성수에서 2022년 2월 2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코오롱호텔,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 호텔 포코 성수는 호랑이 무늬 담요 1개를 제공하는 ‘새해 복 DREAM’ 패키지를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한다. 보온성이 높고 휴대도 간편해 고객들이 다용도로 활용하며 따뜻한 호캉스를 보낼 수 있다. 호랑이 무늬 담요는 호텔 별 재고가 상이하며, 소진 시 기본 디자인 담요로 대체된다. 친구, 연인, 가족과 프라이빗한 새해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파티용품을 제공하는 ‘파티룸’ 패키지도 진행한다.
코오롱호텔과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은 객실에서 ‘해캉스(해돋이+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패키지도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선보인다. ‘선라이즈’ 패키지는 각각 토함산과 해운대를 배경으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객실 1박과 핫팩 2개, 2인 조식 이용권이 제공돼 실내에서 따뜻하게 새해를 맞이하고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새해 분위기는 물론 눈썰매까지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일출’ 패키지도 내놨다. 탁 트인 전경을 자랑하는 객실 1박과 샴페인 1병, 눈썰매장 2인 및 바데풀 4인 이용권, 복주머니 2개 등을 제공해 신년맞이 추억 쌓기에 제격이다. 조식의 경우 떡국 4인 룸서비스와 뷔페 2인 이용권 중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오는 31일 단 하루 이용 가능하며 20평∙30평 객실 각 1개씩 한정 판매된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안전하게 새해를 맞이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인룸 서비스 및 야외 액티비티로 가득한 새해 패키지 5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2021년 어려웠던 시기를 잘 마무리하고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과 함께 2022년 새해를 맞이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도록 호텔 전반의 방역과 위생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전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방문객과 직원 상시 발열 체크, QR 코드 등록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코오롱호텔은 주기적인 점검과 직원 대상 안전 관리 교육 및 훈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근 경상북도 선정 ‘2021년 안전 인증시설’로 선정된 바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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