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로비라운지에서 친환경 무농약 딸기를 활용한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1월 7일부터 매주 주말(금~일) 한정 좌석으로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파인다이닝형 3코스 메뉴와 프랑스식 딸기 디저트, 생딸기 등을 모두 테이블로 서비스 해, 좌석에 앉아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또한 1월 둘째 주까지 네이버로 사전 예약 및 결제 시 10% 얼리버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호텔 포토존인 크리스탈 링 장식을 배경으로 로비 라운지에서 편안하게 앉아 모든 코스 메뉴를 즐길 수 있다. 먼저 산지 직송 친환경 무농약 딸기와 웰컴 드링크인 딸기 에이드를 시작으로, 수석 셰프의 손길로 완성된 3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관자구이와 콜리플라워 퓨레를 곁들인 사과 샐러드, 단팥 크림을 올린 단호박 크림 수프에 이어 랍스터 구이와 비프 웰링턴이 메인 디쉬로 제공돼 파인다이닝 못지않은 수준 높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메인 디쉬에 곁들여 먹을 라끌렛 치즈는 셰프가 즉석으로 녹여 제공해 보는 재미와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다. 라끌렛 치즈는 ‘긁다’라는 의미를 가진 스위스 전통 대표 치즈 중 하나로 이번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는 휠 치즈를 덩어리째 그릴에 녹여 녹은 부분만 긁어 바로 감자 위에 얹어먹는 정통 방식 그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식사 후에는 신선한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로 만든 브레통, 밀푀유, 프레지에, 다쿠아즈 등 프랑스식 딸기 디저트 5종이 3단 트레이에 준비되며, 커피 또는 티도 함께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갈 때 갓 구워낸 크랜베리 브레드를 천연 펄프로 만든 친환경 박스에 담아 페어웰 선물로 제공해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딸기 디저트를 즐기고 싶다면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딸기를 주제로 한 ‘스트로베리 로열 하이티’를 선택할 수 있다. 딸기&유자 타르트, 녹차 산딸기 케이크, 딸기 바나나 푸딩 등 딸기를 이용한 다양한 디저트는 물론, 명란 아보카도 구이, 비키니 샌드위치, 관자와 콜리플라워 퓨레 등 11가지의 티푸드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생딸기와 따뜻한 프리미엄 티 또는 커피를 함께 제공한다. 홈파티나 특별한 날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동일한 구성(음료, 생딸기 제외)으로 투고 상품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는 1월 7일부터 4월 중순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한정 좌석으로 운영되며, 스트로베리 로열 하이티는 3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만날 수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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