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은 웅진플레이도시 대표로 송호정 부사장, 렉스필드 대표로 남기성 상무를 내정하는 등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웅진그룹 관계자는 "송 신임대표는 제주도 오션스위츠호텔, 경기도 여주의 명문 골프장 렉스필드컨트리클럽 대표를 역임한 레저 분야의 전문가이고 남 신임 대표는 롯데월드를 거쳐 웅진플레이도시 기획본부장, 대표이사를 역임한 레저통"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부사장 1명, 전무 1명, 상무 3명이 승진하고 상무보 4명은 신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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