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ESG경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으며, 도기욱 전무(CFO), 김성철 상무(정책담당)도 포함됐다. 위원회 산하에 ESG 실무전담조직 ESG경영실은 둔다.
ESG경영실은 사내 ESG 유관부서들에 더해 학계와 기업, NGO(비영리단체) 등 외부 자문단과 함께 ESG경영위원회를 지원한다. 이를 바탕으로 넷마블은 내년 1·4분기에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할 계획이다. 보고서에는 넷마블의 ESG경영 방향성과 구체적인 활동 지표가 담길 예정이다.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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