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초구청, ‘2021 서초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현장지원사업’ 성과발표회 28일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9 13:44

수정 2021.12.29 13:44

사진 - 네이버플레이스 방문자리뷰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포스터 제작지원
사진 - 네이버플레이스 방문자리뷰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포스터 제작지원

서초구청이 ‘2021년 서초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현장지원사업’ 성과공유 발표회를 지난 28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블로그 최적화를 통한 조회수 증가, 음식점 네이버플레이스 최적화를 통한 평균 포장주문 10건 이상 달성, 온라인 판매용 밀키트 상품개발과 함께 배달 플랫폼 입점 후 1달 내 고객리뷰 100개 달성, 일 매출 100만원 달성 등 온라인 판매 전환 등 여러 성공 사례를 나누는 자리가 됐다.

지난 17일 디지털전환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온라인 강의에 나선 이희정 경영지도사는 “지난 8월부터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비즈니스 지원, 스마트플레이스와 스마트오더 시스템 활용, 블로그 마케팅, 통신판매업 신고, 디지털홍보물 제작지원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 분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전환 마인드가 많이 향상되었으며 소상공인들이 향후에도 디지털전환 교육과 현장지원을 지속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서초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최우수점포와 우수점포에게 현판을 제작 지원하여 각 점포에 게시했다.
사진 - 서초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최우수점포와 우수점포에게 현판을 제작 지원하여 각 점포에 게시했다.

한편, 서울시 서초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객들의 매장방문이 줄어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서초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현장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 바 있다.


2021년 7월부터 진행된 서초구 소상공인 디지털전환 현장지원사업의 내용으로는 △SNS 홍보및 마케팅 △인스타그램 활용기법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스마트오더 시스템 △온라인판매로 전환 △디지털홍보물 제작지원 △고객관리시스템 활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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