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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잡월드 개관 10주년…어린이 뮤지컬 '로보카 폴리' 등 진행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9 14:51

수정 2021.12.29 14:51

/사진=fn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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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 산하 어린이·청소년 직업체험관인 한국잡월드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강연회와 뮤지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1월 개관한 숙련 기술 체험관에선 내년 1월 중 ‘청년 도배사 배윤슬’과 ‘인공지능 개념 사전’ 저자 김현정 작가를 초대해 `기린이(기술이 어렵게 느껴지는)를 위한 숙련 기술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지침에 따라 현장과 온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내년 1월 21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뮤지컬 공연 ‘로보카 폴리’를 선보인다. 공연은 금·토요일만 운영되며, 공연 이용 시 보호자는 방역 패스를 적용한다.

아울러 1월 한 달간 어린이체험관 이용 고객에는 보호자 1인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잡월드는 2012년 5월 개관했으며, 그동안 약 630만명이 다녀갔다.


김영철 한국잡월드 이사장은 "어린이·청소년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일에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최고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mne@fnnews.com 홍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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