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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텍,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업무협약 체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29 15:10

수정 2021.12.29 15:10

[파이낸셜뉴스]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약식'에서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왼쪽)과 천세훈 캡스텍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제공.
지난 28일 서울특별시 중랑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대강당에서 열린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협약식'에서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왼쪽)과 천세훈 캡스텍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SK쉴더스 제공.


캡스텍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과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SK쉴더스의 계열사인 캡스텍은 구성원들의 자기계발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를 전문으로 하는 교육기관을 물색해 왔다. 이에 다채로운 교육 컨텐츠와 온라인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를 적임 기관으로 판단하고, 이번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열린사이버대학이 제공하는 교육 과정을 수강하는 ‘산업체 위탁교육’을 추진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앞으로 캡스텍의 모든 구성원들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에 개설된 전 수업 과정을 등록금 지원을 받아 수강할 수 있다.


천세훈 캡스텍 대표는 "캡스텍의 모든 구성원에게 제공되는 양질의 교육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캡스텍은 끊임없는 배움을 통해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는 2001년 국내 최초의 원격대학(OCU)을 설립했으며, 사이버 공간을 통한 대학교육과 학술교류 등을 추진하고 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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