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종목▶
[파이낸셜뉴스] 강원랜드는 지난 29일 강원도 정선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한국체대와 K-방역 현장 공무원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두 기관은 ‘쉼과 재충전’이라는 테마로 방역 현장 공무원들에게 스포츠과학기반 힐링 연수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체대는 참여자 모집 등 사업운영을 계획하고, 강원랜드는 요가· 명상 등을 결합한 웰니스 프로그램과 부대시설을 제공해 코로나19 최전선에서 노력하는 현장공무원들의 노고를 위로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한국체대 학생 전지훈련장소 운영 △하이원리조트 동·하계 성수기 학생 산학실습 운영 △한국체대 교직원·학생의 복지혜택 및 교육장소 운영 △하이원리조트 임·직원 힐링프로그램 개발 등 인적교류와 시설물 사용에 대해 두 기관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