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 남자친구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던 배우 서예지가 김수현 소속사와 재계약했다.
30일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서예지는 지난해 1월 이 회사 설립부터 인연을 맺어왔는데 지난달 전속계약 종료를 앞두고 재계약을 체결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배우 김수현의 이부형인 이사랑 감독이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서예지는 김수현과 함께 출연한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7월, 전 남자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현재는 '이브의 스캔들'에서 제목이 바뀐 tvN 드라마 '이브'를 촬영 중이다.
막대한 금액이 걸린 재벌의 이혼소송 내막을 다루는 드라마다. 서예지는 불행한 가정사를 겪은 후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로 탈바꿈하는 '이라엘'로 분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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