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동산일반

부산 진구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평균 청약경쟁률 57대 1

김동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1.12.31 07:45

수정 2021.12.31 07:45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투시도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 투시도


[파이낸셜뉴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공급되는 역세권 오피스텔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가 높은 청약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했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 29일부터 이틀간 청약접수를 받은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총 259실 모집에 5688명의 청약자가 몰려 평균 5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군이 차지했다. 해당 군은 47실 모집에 4,712건의 청약접수가 이뤄져 100.2대 1을 기록했다.

성공적인 청약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입지, 뛰어난 상품성, 미래가치 등이 골고루 작용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해당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20층, 연면적 약 3만6802㎡ 규모에 오피스텔 259실, 상업시설 72실로 들어서며 부산 지하철 1·2호선 서면역을 도보 3분에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부산-울산 북선전철과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개발 예정돼 있으며 차량을 이용하면 중앙대로, 동서고가도로 등도 활용할 수 있어 타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인프라과 개발호재도 갖췄다.
단지 인근에 NC백화점, 서면롯데백화점, 킴스클럽, 서면2번가, 홈플러스, 전포동 카페거리, 부산시민공원 등이 위치해 있으며 문현금융단지(2022년 3단계 착공예정)와 부산 철도차량 정비단 이전 계획도 있어 향후 도시환경은 풍부해질 전망이다.

해당 오피스텔은 서면권 최초로 전 호실 주거형 상품으로 들어서며 프리미엄 홈스타일 서비스를 제공하는 홈리에종과 함께 설계돼 내부 뿐만 아니라 외관까지 세련된 디자인으로 준공된다.
특히, 단지 외관에는 '커튼월' 방식으로 설계돼 고급스러움을 한 층 높였고, 4층과 20층에는 테라스 호실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부산 최중심 서면 역세권에 들어서서 입지가 뛰어난데다 고급자재와 공간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이 강점"이라며 "청약수요가 몰리면서 한때 홈페이지 서버가 마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아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한편, '더 스테일 서면 해링턴 타워'는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추가 DSR규제 전 공급되는 마지막 분양 단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31일, 정당계약은 2022년 1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