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경북 구미 시민들은 '운전면허 상설학과 시험장 신설'을 올해 최대 뉴스거리로 꼽았다.
구미시는 31일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 '2021 구미시 10대 뉴스'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0~26일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19.3%인 366명이 '운전면허상설학과 시험장 신설'을 1위로 선정했다.
이어 북구미 하이패스IC 신설, 수출액 15개월 연속 증가, 카드형 구미사랑상품권 출시, 국도대체 우회도로 전 구간 개통, 국가5산단 분양가 인하 등이 뒤를 이었다.
구미시는 지난 10월 도로교통공단, 경운대와 '운전면허상설학과 시험장 신설' 협약을 맺고 내년 1월부터 경운대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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