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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IHQ '은밀한 뉴스룸'이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 새해를 맞아 연예계 대표 범띠 스타로 유아인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는 1월 1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IHQ '은밀한 뉴스룸' 19회는 2022년 가장 기대되는 범띠 스타 유아인의 연기 인생을 조명한다.
유아인은 2003년 청소년드라마 '반올림' 속 아인 오빠 캐릭터를 찰떡 소화해 데뷔와 함께 주목 받았다. 엄홍식이라는 본명이 알려지면서 예명을 둘러싼 여러 설이 많았는데, 이에 '은밀한 뉴스룸'은 신인 시절 유아인과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고 팩트체크에 나선다.
"유 아 인사이드", "유아적인 아이" 등 패널들의 여러 추측이 쏟아진 가운데 영상 속 유아인은 "아인슈타인에서 따온 이름"이라고 직접 밝히며 쑥스러워해 눈길을 끈다.
과거 '반올림' 이후 돌연 공백기를 선언하고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던 유아인의 심경이 담긴 인터뷰도 재조명된다. 2007년 독립영화로 3년 만에 복귀한 유아인은 "부족하다는 생각 뿐이었고 공부하고 싶었다"고 전한다.
이밖에도 '반올림' 속 아인오빠에서 천만배우로 성장하기까지 '은밀한 뉴스룸'이 만난 유아인의 다양한 모습과 더불어 '빨간 베레모' 패션, '뱀피 재킷' 패션, '올화이트 클래식'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그의 패션 베스트3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은밀한 뉴스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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