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감시장비운용대 및 해군함정과 교신…확고한 대비태세 강조
해군본부에 따르면 김 총장은 제주도와 이어도를 포함한 서·남해역을 약 2시간에 걸쳐 비행하면서 61해상초계기전대장으로부터 초계기 작전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해상감시장비운용대 및 해군함정과 직접 교신을 하면서 새해에도 우리의 바다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김 총장은 추자도 해상감시장비운용대장과 교신에서 "추자도는 남방해역의 길목에 있어 해상감시 및 경계를 위한 중요한 지역”이라며 "남방해역 해상 경계작전의 성패가 결정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한편, 김 총장은 전날 오후 새해를 앞두고 화상회의(VTC)를 통해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청해부대와 순항훈련전단 장병, 아크부대 19진 해상작전대와 동해합동작전지휘소, 우도 경비대 장병들을 화상전화로 연결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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