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1 지속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7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의왕시는 지속가능한 우수 교통도시로 자리매김했다.
국토교통부는 ‘지속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교통 안전도 향상, 대중교통망 확충, 교통혼잡비용 절감 등 지속가능 교통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의왕시는 인구 30만 미만 10만 이상 평가그룹 38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첨단교통관리인프라 구축, 대중교통 경쟁력 확보, 교통약자 정책 및 교통수요 관리강화 등을 꾸준히 수행해 의왕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시행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1일 이번 수상에 대해 “타 기관과 협업을 통해 꾸준히 준비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통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및 시민 눈높이에 맞는 교통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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