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가수 장민호가 부드러운 남성미를 발산했다. 장민호는 3일 오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에세이 ep.1'의 오피셜 포토 2장을 공개했다.
'에세이 ep.1'은 장민호가 지난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사는 게 그런 거지'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미니앨범이다. '에세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장민호가 손글씨로 써내려간 앨범에 대한 소회도 담겨 있어 기대를 높였다.
조영수, 알고보니 혼수상태, 뮤지, 김선민, 최재은 등 가요계 내로라하는 프로듀서들이 함께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장민호와의 음악적 시너지를 보여줄 계획이다.
공개된 사진 속의 장민호는 의자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띄우고 있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진한 눈맞춤을 하고 있는 장민호의 부드러우면서도 따뜻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른 이미지에서 장민호는 셔츠 스타일링으로 댄디한 무드를 자아낸다. 눈빛만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자아내는 장민호가 신보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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