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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박성혜·남소영 공동대표이사 선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3 18:21

수정 2022.01.03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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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키이스트 제공 © 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키이스트가 박성혜 이사와 남소영 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3일 공시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그룹의 장기적인 비전에 따라 콘텐츠 제작과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 핵심역량·책임경영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매니지먼트 업계에 25년간 몸담아온 박 대표는 2018년 5월 SM엔터가 키이스트를 인수한 후 선임한 전문 경영인이다.
콘텐츠 제작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키이스트를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탈바꿈시켰으며, '보건교사 안은영'(2020) '하이에나'(2020) '구경이'(2021) 등을 제작했다.

남 대표는 SM엔터 그룹 최고마케팅책임자(CMO)다.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비롯해 SM엔터 재팬 대표이사를 맡아 가수 보아, 그룹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의 해외 진출을 이끌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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