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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마두동 지반침하 원인탐문 집중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3 22:33

수정 2022.01.03 22:33

【파이낸셜뉴스 고양=강근주 기자】 고양시의회 의장단과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3일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현장에 방문해 전문가와 함께 수습현황을 청취한 뒤 원인을 놓고 질의응답을 가졌다.


의원들은 기둥 보강공사는 안전하게 조치됐는지, 정밀안전진단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진단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지반침하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은 없는지 등을 탐문했다.

고양시의회 3일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현장 방문.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3일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현장 방문.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3일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현장 방문. 사진제공=고양시의회
고양시의회 3일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현장 방문. 사진제공=고양시의회

또한 주위 건물 안전성 문제 및 주민 불안감을 덜기 위해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공개하는 등 행정적 조치를 주문하고, 신속한 복구 및 대책 등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길용 고양시의장은 현장관계자에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 안전이니, 주민이 불안해 하지 않도록 정밀진담검사 결과 뒤 사고를 수습하는 진행방향 등 과정을 주민에게 공개하고 붕괴 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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