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광명 소하리 기아차 공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자동차 산업이 지난날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핵심산업으로 우뚝 선 것처럼 국민 여러분과 함께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 대도약 시대’를 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현재 대한민국이 직면한 4대 위기로 감염병 위기, 저성장 및 양극화 문제, 기후 위기, 미·중 경쟁을 꼽았다. 이 후보는 이러한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바꿔 '대도약'을 이뤄낸다는 구상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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