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호텔 남원은 1078㎡(약 326평) 규모의 야외 부지를 부티크형 수영장으로 리모델링해, 현지 관광객, 지리산 등반객 등 급증하는 여행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새롭게 선보인 가든풀은 데크 아일랜드를 중앙에 품은 'ㅁ(미음)' 형태의 '메인 풀'을 비롯해, '머메이드 풀', '자쿠지 앤 카바나 존', '파이어 플레이스 존' 등으로 구성됐다. 수영장은 이용객들이 언제나 안락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계기간에는 35℃ 내외의 따뜻한 온수풀로 운영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가든풀 개장 기념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낮에는 가든풀에서, 밤에는 욕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웜 앤 퍼지 패키지', 언택트 휴식에 제격인 카바나와 식음이용권이 제공되는 '카바나 가든 패키지'를 이용 할 수 있다. 각 패키지는 프리미엄 객실과 수영장 이용권이 포함되며, 2월말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한편, 스위트호텔 남원은 총 59개의 객실과 사우나, 식음식설,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하며, 특히 양실과 한실 외에도 독채로 구성된 20~50평 규모의 빌라동을 보유해 언택트 휴식을 원하는 투숙객에게 제격이다. 지난해에는 실제 방문객 대상 평가를 통해 '2021 KCA 호텔 어워드'를 수상하며, 남원지역 랜드마크 호텔로서 인정받았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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