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건축자재 기업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대표이사 송광섭)’가 본격적으로 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독일에 본사를 둔 ‘크나우프’는 글로벌 기업으로, 석고보드, 단열재, 건식벽체 시스템, 바닥재 및 건설장비 등을 제조·유통하고 있다. 전 세계 250개의 생산 거점과 90여개국에 걸친 영업 조직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류애, 파트너쉽, 책임감, 기업가 정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운영하고 있다.
크나우프의 한국 법인인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는 지난 4월 크나우프가 인수한 한국 유에스지 보랄 주식회사의 송광섭 대표가 자리를 이어간다. 국내 건축 환경에 맞춘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커뮤니케이션 확장을 주도하는 등 한국이 아시아 시장 주요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활약할 예정이다.
크나우프 석고보드 주식회사 송광섭 대표는 “독일 크나우프가 가지고 있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전문적인 노하우에 기존 운영하던 제조·영업 역량을 더해 한국 건축자재 시장에 새로운 제품과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사람과 환경이 상생하는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기업으로 고객과 회사가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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