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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1월 비트코인 수익 제한적"...4.6만달러 횡보 길어져

이구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5 08:10

수정 2022.01.05 08:10

[파이낸셜뉴스] 지난해 12월 이후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의 1윌 수익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5일(한국시간) 오전 8시 코인360 기준 비트코인은 4만6077달러(약 5513만원)로 일주일 이상 4만6000달러 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4만7000달러를 넘어서야 반등의 계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와관련 가상자산 전문매체 코인데스크는 "트코인 거래량이 계속 감소하면서 시세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반면 알트코인들은 상승세를 보이면서 비트코인 수익을 앞서고 있다. 한편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는 NYDIG의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결정을 60일 연기한다고 발표, 비트코인 가격 하락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이후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의 1윌 수익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12월 이후 횡보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트코인(BTC)의 1윌 수익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상승 모멘텀을 찾기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해 가상자산펀드에 11조원 유입...전년비 37% 급증

지난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93억달러(약 11조 1274억원)을 넘어서, 전년 68억달러(약 8조 1362억원)에 비해 36.7%나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난게 가상자산펀드 자금 유입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업체 코인쉐어스는 2021년 가상자산펀드에 유입된 자금은 93억달러로, 2020년 68억달러에 비해 36.7%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이 중 비트코인 펀드에는 63억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입됐으며, 이더리움 투자상품에는 14억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여러 종류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다중자산 펀드도 7억 750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 지난해 출시된 가상자산 펀드는 37개로, 2020년 24개에 비해 54%나 늘었다. 또 가상자산펀드에 편입된 가상자산의 숫자도 2020년 9개에 불과했지만 지난해에는 15개로 늘어나 가상자산의 저변도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93억달러(약 11조 1274억원)을 넘어서, 전년 68억달러(약 8조 1362억원)에 비해 36.7%나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난게 가상자산펀드 자금 유입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해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가상자산에 투자하는 펀드에 유입된 자금이 93억달러(약 11조 1274억원)을 넘어서, 전년 68억달러(약 8조 1362억원)에 비해 36.7%나 급증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기관들의 가상자산 투자가 늘어난게 가상자산펀드 자금 유입 확대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中, 디지털위안 지갑 시험버전 구글-애플 앱마켓에 공개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공개했다. 다음달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인을 비롯해 전세계인들이 광범위하게 디지털위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중국 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CBDC) 확산 전략으로 풀이된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디지털위안화 지갑의 파일럿 버전이 중국 iOS 및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스토어에 공개됐다. 이 앱을 이용해 디지털위안화를 위한 개인지갑 개설 및 관리, 디지털위안 송금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베이징, 상하이, 선전, 칭다오 등 11개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올해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중국을 찾은 세계인들이 디지털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해 왔다. 베이징 올림픽을 통해 세계인들이 디지털위안을 경험하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일부 상원의원들이 "미국 선수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 기간동안 디지털위안을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공개했다. 다음달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인을 비롯해 전세계인들이 광범위하게 디지털위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중국 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CBDC) 확산 전략으로 풀이된다.
중국 인민은행이 디지털위안 지갑 애플리케이션(앱)을 구글과 애플 앱마켓에 공개했다.
다음달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중국인을 비롯해 전세계인들이 광범위하게 디지털위안을 사용하도록 하겠다는 중국 중앙은행발행 디지털화폐(CBDC) 확산 전략으로 풀이된다.


cafe9@fnnews.com 이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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