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KPGA코리안투어에서 당시 최연소(19세 6개월 10일) 우승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상희는 2012년에 일본골프(JGTO)투어 퀄리파잉 테스트 수석합격, 코리안투어 대상을 따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17년 GS칼텍스 매경오픈까지 코리안투어 통산 4승을 따낸 뒤 2020년 3월 현역으로 입했다.
지난 10월 전역 후 2022년 코리안투어 복귀를 앞두고 있는 이상희는 "메디메카와 함께하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든든한 마음이다.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성적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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