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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모다이노칩, 소니 전기차 진출 최대 수혜...전략적 협업 부각↑

최두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5 13:56

수정 2022.01.05 14:01

[파이낸셜뉴스] 소니가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한 가운데 모다이노칩 등 관련 주가가 장중 오름세다.

5일 오후 1시 55분 현재 5.35% 오른 36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요시다 켄이치로 소니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올초 소니 모빌리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소니는 이를 토대로 전기차 출시를 준비한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동반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소니의 진출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다이노칩은 과거 소니의 납품사였던 이노칩테크놀로지를 흡수합병하면서 전략적 협업 관계에 있다는 점이 부각돼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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