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가 2주 만에 누적 계좌개설 60만좌를 달성하며 판매가 종료됐다고 카카오뱅크가 6일 밝혔다. 하루 평균으로는 4만3000좌가 개설된 셈이다.
카카오뱅크는 적금 출시 당일 14시간 만에 10만명, 1초에 2계좌가 개설 되는 등 파트너적금 중 가장 빠른 속도로 적금 신청 고객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모바일에서 8만종의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혜택과 계절에 특화된 한정판 굿즈의 매력이 인기 비결"이라고 말했다.
'26주적금 with 카카오페이지’의 가입 연령대 비중은 △20대 이하 24% △30대 33% △40대 32% △50대 이상 11%였다.
26주적금은 지난 12월 말 기준 누적 개설계좌 수 1100만좌를 기록, 매년 300만좌 가량이 신규 개설되고 있다. 파트너적금은 ‘26주적금’에 쇼핑, 식음료, 콘텐츠 등 유용한 소비 혜택을 추가로 제공하는 상품이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