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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리페어, 명품 리폼 및 수선 고객 무료 택배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6 09:35

수정 2022.01.06 09:35

월드리페어, 명품 리폼 및 수선 고객 무료 택배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명품 수선·리폼 전문업체 월드리페어가 무료 택배 수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고객 지원 확대 차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무료 택배 수거 서비스 대상은 소장중인 명품의 리폼, 수리, 수선 의뢰 고객이다. 무료 택배 수거 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카카오톡채널 월드리페어로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 월드리페어가 리폼·수선 서비스를 맡기는 소장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리폼 서비스 받은 적 있는가'는 그렇다(79.4%)는 대답이 그렇지 않다(20.6%)는 답에 비해 월등히 많았다. '리폼 받아 본 횟수'는 1회 (70.4%), 2회~3회 (22.2%), 4회 이상 (7.4%)로 나타났다. 이는 명품 소장자들에게 리폼과 수리, 수선 서비스 이용이 보편화 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월드리페어는 20년간 명품 수리 노하우를 가진 김향숙, 김춘보 공동 대표가 명품 소장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2008년 창립 됐다. 창립 후 현재까지 명장들을 영입, 구찌와 프라다를 비롯한 여러 브랜드 명품 가방과 지갑의 리폼, 수선 노하우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12월 기준 누적 7만건, 월 평균 450개의 명품 리폼·수선을 진행 중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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