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클래스팅, 교육 현장 고민 덜어줄 새로워진 클래스팅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6 10:23

수정 2022.01.06 10:23

사진 - 클래스팅 제공
사진 - 클래스팅 제공

에듀테크 기업 클래스팅(대표 조현구)이 새로워진 클래스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대면 수업과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학교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클래스팅은 수업 방식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학습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기존 서비스를 보완한 더욱 새로워진 클래스팅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클래스팅은 교수자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 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유연함과 자율성을 특징으로 가지고 있다. 과목, 주제, 차시 등 목적에 따라 게시판을 구분하고 필요한 학습자를 추가할 수 있는 ‘공간’ 기능을 이용해 교수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클래스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원격 수업을 할 때마다 교육 현장에서 가장 큰 문제로 여겨졌던 학습자의 참여도 파악 역시 해결했다. 접속 기록을 활용한 자동 출석부로 참여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학습자의 자료 확인 여부를 파악하여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 클래스관리의 필수 기능인 과제 관리 기능도 대폭 개선되었다. 과제 제출, 취합, 채점까지 쉬운 사용성에 초점을 맞춰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기존에 제공하던 1:1 메시지, 안심번호 등 많은 교수자가 활발하게 이용한 핵심 편의 기능은 고도화하여 제공될 예정이다.


실제 클래스팅을 사용하고 있는 선생님은 “PC와 모바일 모두 사용 방법이 간단하고, 필요한 기능을 빠르게 업데이트해 주고 있어 새로워진 클래스팅으로 신학기 학습을 준비하고 있다”며 “‘좋아요, 확인했어요’ 등 학생들의 반응이 알림으로 뜨는 것뿐만 아니라 몇 명이 확인했는지 알 수 있고, 게시물에 대한 공지 여부를 설정할 수 있어 이전보다 훨씬 명확하게 클래스 운영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관계자는 “교육 현장에서는 등교 수업이 확대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원격수업으로의 전환 또한 잦아 질 것으로 보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책으로 클래스팅과 같은 유연한 학급 관리는 위한 도구가 떠오르고 있다.
클래스팅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교수자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클래스 관리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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