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제약

현대약품, 가글형 구내염·인두염 치료제 ‘이바프텐액' 출시

김동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07 12:25

수정 2022.01.07 12:25

관련종목▶

현대약품의 신제품 '이바프텐액'. 현대약품 제공
현대약품의 신제품 '이바프텐액'. 현대약품 제공

[파이낸셜뉴스]현대약품이 벤지다민염산염 성분을 함유한 가글형 구내염·인두염 치료제 ‘이바프텐액’을 출시했다.

6일 현대약품에 따르면 신제품은 구내염을 비롯해 잇몸염과 인두염, 편도염 등 구내와 인후에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주성분인 벤지다민염산염은 치과나 이비인후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다. 진통효과와 염증 완화효과, 국소마취작용이 있다.

신제품은 스틱형 파우치 타입의 구강용 액제 제형이다.
기존 도포제와 연고 제형의 구내염 치료제와 견주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새롭게 출시한 이바프텐액은 손이나 도구를 사용해 상처부위에 도포할 필요없이 가글만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소비자의 불편은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kyu0705@fnnews.com 김동규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