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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비스 개발 부트캠프 등 실무 중심 커리큘럼
3월부터 교육 진행
경남 김해 이어 전남 광주 등 거점 센터 순차 오픈
[파이낸셜뉴스] NHN이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기관 'NHN Academny(NHN Academy)'를 설립, 경남 지역 SW(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연수생을 모집한다.
3월부터 교육 진행
경남 김해 이어 전남 광주 등 거점 센터 순차 오픈
NHN은 'NHN 아카데미'를 통해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SW 개발 및 기획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NHN 아카데미는 SW 산업의 일자리에 채용될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된 SW 교육 기관이다.
경남(김해) 교육센터에 처음 개소한 기관은 웹서브 개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NHN아카데미는 오는 3월부터 약 7개월간 1기 웹 서비스 개발자 교육을 시작으로 SW 교육 시장에 첫 발을 내딛는다. 경남센터를 시작으로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를 공동 구축하는 전남 광주 등 타지역 거점 센터도 순차적으로 개소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의 우수 인재를 양성,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SW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NHN은 기대했다.
이외 서비스 기획자 양성을 위해 '서비스 기획 부트캠프; 온라인 과정의 연수생을 모집한다. 대기업, 유니콘 스타트업 등 현업에서 근무 중인 서비스 전문가들이 설계, 강의, 멘토링을 진행하며 기초부터 실전까지 서비스 기획 실무의 모든 과정을 담은 커리큘럼을 약 4개월 동안 진행한다.
김재우 NHN Academy 학장은 "NHN아카데미는 소프트웨어 산업 생태계를 풍성하게 뒷받침할 수 있도록 전문 소프트웨어 인력을 집중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NHN의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IT 분야로의 취직을 희망하는 많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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