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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 대단지 아파트 ‘신천역 한라비발디’ 11일 1순위 청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1 09:00

수정 2022.01.11 09:00

12일 기타지역 1순위ㆍ13일 2순위 청약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제공-무궁화신탁)
‘신천역 한라비발디’ 조감도(제공-무궁화신탁)


(주)한라가 경기도 시흥시 일원에 1297세대 대단지 '신천역 한라비발디'를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일 당해지역 1순위, 12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받고 12일에는 당해 및 기타지역 거주자에 대한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신천역 한라비발디'는 지하 3층~지상 47층 6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E 5개형 936세대▲111㎡A~D 4개형 361세대 등 총 1297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72%가 선호도가 높은 84㎡ 이하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5년 9월 예정이다.

최고 47층의 고층으로 조망이 뛰어난 이 단지는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돼 자연과 교감 되는 힐링도 기대해 볼 수 있다.
사업지 인근 단지를 끼고 있는 초,중,고를 품은 아파트로 등하교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넉넉한 주차공간으로 만들고 지하주차장 출입구 층고를 높여 택배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배후에 다양한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다는 점이 이 단지의 최대 강점이다. 25만명의 배후 수요자를 갖춘 21세기형 첨단복합산업단지인 시화MTV를 비롯해, 매화산업단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가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매화산업단지의 경우 대야동과 은행동 일대 산업체 200여 개 업체가 입주 예정이어서 배후 주거 단지로 제격이다. 여기에 반월특수 국가사업단지, 인천 남동공업단지, 시화공업단지 등도 가까이에 있다.

'신천역 한라비발디'의 또다른 장점 가운데 하나는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인근에 서해선 신천역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및 강남까지 1시간내 접근이 가능하다. 수도권 제1외곽순환도로 시흥 IC와 제2경인고속도로 신천IC, 강남 순환도시고속도로 소하IC 등이 가까운 ‘트리플 IC존’이다. 또한 39번과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 특히 월곶에서 판교에 이르는 월판선 시흥시청역이 확정됨에 따라 서울 동부권 진입이 수월하다.

사업지 인근에 롯데마트, CGV 등 대형유통시설 및 문화시설이 있어 편의성이 높다. 인근 은계지구내에 있는 근생시설과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가능하다. 앞으로도 많은 생활편의시설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주)한라 분양관계자는 “시흥시는 수도권 서남부지역에서 신흥 주거단지로 떠오르는 곳으로 인천 및수도권 인근에서 인구 유입이 꾸준히 늘어나는 곳”이라며 “특히 시흥시 신천동은 트리플 역세권에 트리플 IC존, 배후 산단 등이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여유돈 투자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다우개발이 위탁하고,무궁화신탁이 시행을 (주)한라가 시공을 맡았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시흥시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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