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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3 07:55

수정 2022.01.13 07:55

【파이낸셜뉴스 강릉=서정욱 기자】 강릉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생태녹색관광분야, 코리아둘레길 쉼터 프로그램운영 2개사업이 선정, 총 3억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13일 밝혔다.

13일 강릉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생태녹색관광분야, 코리아둘레길 쉼터 프로그램운영 2개사업이 선정, 총 3억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3일 강릉시는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공모사업에서 생태녹색관광분야, 코리아둘레길 쉼터 프로그램운영 2개사업이 선정, 총 3억64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사진=강릉시 제공

13일 강릉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생태녹색 관광분야는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경포 가시연습지’일원을 대상으로 하여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이에, 코리아둘레길 쉼터 사업은 동해안 지역의 해파랑길 노선에 대한 지역 관광정보 제공, 숙박 및 휴식 예약 가능, 음료 판매 및 물품 보관.세탁 지원 등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친화적 걷기여행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특화 공모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해양레저활성화 사업이 2년 연속 선정되어 1억6000만 원을 지원받게 돼, 사근진 해중공원을 중심으로 한 스킨스쿠버 관광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강릉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특화된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이 추진된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들이 강릉에서 즐길 수 있는 매력 있는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지역관광 만족도 제고 및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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