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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란스미어 "라이프스타일 상품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3 08:46

수정 2022.01.13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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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문구 브랜드 ‘피네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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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

[파이낸셜뉴스] 삼성물산 패션부문 남성 편집숍 란스미어는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중심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커스터마이징은 맞춤 제작 서비스다.

특히 문구류, 크리스탈, 조명, 가구 등 라이프스타일 영역으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확장한다. 이탈리아 최고의 문구 브랜드 '피네이더'를 들여오고, 크리스탈 전문 브랜드 '카를로 모레티'도 선보인다. 또 최고급 가죽 소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죠반냐라'를 통해 가죽 기반의 럭셔리 생활용품을 소개한다.


피네이더 펜의 허리 부분에 최대 알파벳 14자를 각인하거나, 노트의 가죽 커버에 이니셜을 새겨 세상에 하나 뿐인 펜과 노트를 만든다.
카를로 모레티는 고객의 주문 상품에 고유 시리얼 번호와 생산일자, 메시지 등을 각인해 본인의 컬렉션을 구성할 수 있다. 죠반냐라는 고객이 원하는 가죽 소재와 컬러 뿐 아니라 원하는 문구 기록까지 모든 상품의 커스터마이징을 지원한다.


이무영 남성복사업부장(상무)은 "란스미어는 의류는 물론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에 고객의 감성을 담아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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