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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골든글로브 수상 오영수 연극 '라스트 세션' 단독 공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3 09:31

수정 2022.01.13 09:31

티몬, 골든글로브 수상 오영수 연극 '라스트 세션' 단독 공연

티몬이 골든글로브, 뮤지컬어워즈 수상으로 화제를 이끌고 있는 연극·뮤지컬의 단독 공연회차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오징어 게임’으로 국내 최초 골든글로브를 수상한 오영수 연극 ‘라스트 세션’, 한국뮤지컬어워즈 대상작 ‘하데스타운’ 배우 무대인사를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선사한다.

먼저 한국 배우 최초 골든글로브에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오영수 연극 ‘라스트 세션’의 ‘티몬스테이지’ 티켓을 절찬리에 판매하고 있다.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는 티몬스테이지는 타 공연과 달리 배우 무대인사, 한정 사은품 등 다채로운 혜택으로 인기다. 라스트 세션의 티몬스테이지 회차는 오는 21일 오후 8시 및 22일 오후 6시 공연으로 최대 43% 할인가에 예매할 수 있다.
85분 동안 배우 두 명이 현학적 토론을 벌이는 작품으로 심리학자 지그문트 프로이트 역에 신구·오영수, 영문학자 C.S.루이스 역엔 이상윤·전박찬 배우가 나눠 맡는다.

국내 최대 규모의 뮤지컬 시상식인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을 비롯 3관왕 영예를 안은 ‘하데스타운’의 티몬스테이지 티켓도 14일 자정 오픈한다. 오는 29일 오후 2시는 티몬 고객을 위한 무대로, 최대 34%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하데스타운으로 남우주연상을 받은 박강현, 여우조연상의 김선영과 더불어 최재림, 김수하, 김우형 등이 출연한다. 하데스타운은 그리스 오르페우스 신화에 현대적인 설정을 얹은 작품으로, 개성 강한 캐릭터에 재즈, 포크, 블루스에 이르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음악이 더해져 많은 관객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국민배우 황정민의 무대를 볼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단 5주간만 선보이는 황정민 주연 연극 ‘리차드3세’의 2월 5일 오후 2시 회차는 오직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리차드3세는 초연 당시 객석점유율 98% 기록하며 호평을 이끈 셰익스피어 연극으로, 리차드3세 역에 황정민, 엘리자베스 왕비 역에 장영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연한다.

포크송 기반의 뮤지컬 ‘스핏파이어 그릴’ 티몬 공연회차도 다가온다. 2월 12일 오후 6시로, 최대 50%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티켓은 오는 17일 자정 12시에 오픈된다.

대작 뮤지컬 ‘레베카’의 앙코르 티몬스테이지 티켓도 18일 자정에 오픈한다.
흥행 주역인 옥주현, 민영기, 이장우, 박지연, 이지혜 등이 출연하는 2월 15일 오후 7시 30분, 2월 18일 오후 7시 공연은 티몬에서만 예매할 수 있다.

한편 티몬이 인기 뮤지컬·연극의 단독 공연을 선보이는 티몬스테이지가 풍성한 공연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예매수수료 없이 온라인 최저가 수준의 티켓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배우 무대인사, 티몬 고객 한정 사은품 등 다른 공연에선 볼 수 없는 특별한 구성으로 공연 마니아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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