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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골프단, 허다빈과 김지영 영입..이정민·지은희 재계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3 16:42

수정 2022.01.13 18:13

한화큐셀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허다빈과 김지영2을 신규 영입하고, KLPGA 이정민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지은희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왼쪽부터 김지영2, 허다빈,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 지은희, 이정민). /사진=한화큐셀골프단
한화큐셀골프단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허다빈과 김지영2을 신규 영입하고, KLPGA 이정민과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지은희와 후원 계약을 연장했다(왼쪽부터 김지영2, 허다빈, 한화큐셀 이구영 대표이사, 지은희, 이정민). /사진=한화큐셀골프단
[파이낸셜뉴스]한화큐셀골프단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서 활동하는 허다빈(24)과 김지영(26)을 새로 영입했다고 13일 밝혔다.

2017년에 투어에 데뷔한 허다빈은 지난 시즌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과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둬 선수다.
또 김지영은 KLPGA 투어 통산 2승에 지난해 메이저 대회인 KLPGA 챔피언십 2위, 평균 비거리 4위에 오른 장타자다.

한화큐셀골프단은 기존 멤버인 이정민(30), 지은희(36)와도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한화큐셀골프단은 기존의 넬리 코르다(미국), 신지은(30), 김인경(34), 성유진(22), 이민영(30) 등 총 9명으로 2022년 시즌을 시작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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