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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뜨는 제주 부동산 시장, 포스코건설이 짓는 신규 단지 2월 공급 예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4 09:21

수정 2022.01.14 09:21

- ‘더샵 연동포레’ 40세대, ‘더샵 노형포레’ 80세대 동시 분양
- 시장 분위기 좋은 제주에 입지부터 상품성 모두 갖춘 더샵 브랜드 단지 분양 앞둬
오는 2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더샵 연동포레’와 제주시 노형동에 들어서는 ‘더샵 노형포레’가 동시에 분양될 예정에 있다.

두 단지가 들어서는 제주도 부동산 시장은 주택 거래량이 증가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까지 제주도 주택매매거래량은 총 1만 214건으로 전년 동기간 거래량(8,008건)보다 2,206건이나 많았다.

이처럼 제주도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데에는 외지인 거래량이 급증한 것이 주효했다. 지난해 1~10월 제주도 외지인 주택매매거래량은 2,946건이었으며 전년 동기간 외지인 거래량인 2,127건과 비교해 819건 늘어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제주도 집값도 빠르게 오르고 있다. 부동산114 Reps 자료에 따르면 제주도 아파트 3.3㎡당 평균 매매가는 2021년 1,492만원으로 2020년 매매가(1,370만원)와 비교해 약 8.91% 올랐다. 지난 2018년 이후 집값 상승률이 0%대였던 것과 비교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지난 2020년 말 전국 주요 지역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반면 제주도 부동산 시장이 비규제지역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어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중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한다.

[더샵연동포레/파뉴 BI]
[더샵연동포레/파뉴 BI]

이러한 가운데, 제주도 제주시 연동과 노형동에 공급되는 ‘더샵 연동포레와 더샵 노형포레’가 오는 2월 분양을 앞두고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 부림랜드~1100도로(예정)와 제주고~오광로(예정) 등 제주 도심지로 향하는 도로 교통망이 확충되고 있으며 1139도로를 통해 제주국제공항으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한라초, 한라중, 노형중, 제주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이 있으며 제주시립탐라도서관, 제주한라대, 노형동 학원가 등의 교육여건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노형동과 연동은 탄탄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지역민들 사이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수목원 야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우체국, 주민센터, 제주도청 등 행정시설은 물론 병원가와 은행가도 형성돼 있어 주거 편의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샵 연동포레와 더샵 노형포레’는 한라수목원, 수목원 테마파크, 남조순오름, 상여오름, 광이오름 등 풍부한 자연을 바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도심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선다.

또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제주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인 만큼 탁월한 입지의 두 단지에 더샵만의 고품격 평면설계를 더해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혁신적인 주거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복층 구조의 1층과 대형평면의 2~3층, 다락복층 구조의 4층 등 다양하고 새로운 평면설계로 수요자들이 선호에 맞게 집을 선택할 수 있다.

‘더샵 연동포레·더샵 노형포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 재당첨 제한도 없다. 유주택자, 다주택자도 분양 가능하다. 두 단지는 전 세대 전용 85㎡가 초과해 100% 추첨제로 모두 공평한 기회를 가진다.


한편 ‘더샵 연동포레’는 제주도 제주시 연동 일원에 위치하며 40세대 규모다. ‘더샵 노형포레’는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일원에 위치하며 80세대 규모로 총 120세대를 동시 분양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2월 오픈 예정인 견본주택은 제주도 제주시 아라일동 일대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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