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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박신혜·최태준, 청첩장에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4 09:02

수정 2022.01.14 09:04

박신혜(왼쪽), 최태준 /사진=뉴시스
박신혜(왼쪽), 최태준 /사진=뉴시스

배정남(위), 최태준·김우리 /사진=뉴시스
배정남(위), 최태준·김우리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하나 하나 같이 풀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

한류스타 박신혜가 오는 22일 배우 최태준과 결혼하는 가운데, 지인들이 청첩장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모델 겸 배우 배정남이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첩장 느므 이쁘네. 축하축하한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서울 강동구의 한 교회에서 결혼하는 박신혜, 최태준 청첩장에는 십자가 모양과 함께 'Together with their families'라는 문구가 보인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지난 10일 SNS에 최태준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당시 "어렸을 때부터 바르고 인성 좋았던 아들 같은 동생 우리 태준이. 이젠 한 여자의 남편으로 더 행복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사이인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열애를 인정한지 5년여만에 오는 22일 결혼식을 올린다.
이미 새 생명도 잉태한 상황이다.

청첩장에서 두 사람은 "주님이 주시는 하루란 선물을 하나 하나 같이 풀어보고 싶은 사람이 생겼습니다"라며 "오셔서 축복해 주세요. 서로를 보듬으며 세상을 아름답게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결혼식은 초대된 사람만 참석가능하며, 비공개로 진행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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