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신규 채용 인력 증가율이 50%를 넘고 우수인재를 적극 채용하는 등 청년실업 문제 해소를 위한 노력이 높게 평가됐다는 게 커넥트배류 측 설명이다.
강남구는 민간 부문 고용 활성화를 위해 매년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고용 창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강남구에 주사무소를 둔 상시 근무자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고용증대 실적, 고용환경 등이 평가 기준이다. 이번에는 커넥트밸류를 비롯한 23곳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양 대표는 “직원들 역량뿐 아니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를 다양화해 기업문화와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과 정보기술(IT) 분야 전문 인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해 에듀테크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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