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날씨]전국 대체로 흐림…경기 북부 비·눈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5 09:01

수정 2022.01.15 09:01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진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에서 두꺼운 겨울 외투를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진 12일 오전 서울 강서구 등촌역 인근에서 두꺼운 겨울 외투를 챙겨입은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토요일인 15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낮부터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아울러 제주도는 낮부터 가끔 비 또는 눈이 오겠다.

예상되는 적설량은 16일 오전까지 강원 내륙 산지에서 1~5cm, 경기 동부·충부 북부에서 1~3cm, 제주도 산지 1cm 미만 등이다.

같은 기간 강원 내륙 산지에서는 5mm 내외, 수도권·충청권·제주도에서는 5mm 미만의 비 소식이 예보돼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세종·충북·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수도권 내륙, 강원 영동, 경상권, 일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다.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동해 먼바다는 아침까지 바람이 시속 30~65km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겠다.
항해·조업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