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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비 보이스’는 웹 페이지에 입력한 문자를 셀바스AI의 고품질 목소리로 변환해 오디오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용자가 직접 입력하거나 이미 작성해 놓은 글을 업로드 한 후 AI 목소리를 선택하면 음원 파일을 만들 수 있다.
최근 유튜브를 통한 교육 오디오, 동영상 콘텐츠의 제작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적합한 AI 목소리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게 셀바스AI 측 설명이다.
셀비 보이스는 사용자의 취향에 맞춰 직접 편집이 가능한 게 특징이다. 편집기를 통해 쉽고 편하게 원하는 스타일의 AI 목소리를 만들고 음원 파일로 생성할 수 있다. 기쁨, 슬픔 등 기본 5가지의 감정의 AI 목소리가 마련돼 있으며, 목소리의 높낮이, 빠르기 등도 편집이 가능하다. 원하는 방식대로 숫자 읽기, 괄호 읽기 등의 발음 편집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셀비 보이스' 서비스 사이트에서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으며,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 요금제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20% 할인을 진행 중이다.
서수보 셀바스AI 프로덕트오너(PO)는 “유튜브를 통한 교육 오디오, 동영상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고품질 목소리를 찾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며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 고품질의 AI 목소리를 만들고, 오디오 콘텐츠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셀비 보이스가 많은 사용자들의 콘텐츠 제작에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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