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법원

이명박 전 대통령, 지병 관련 정밀검사…서울대병원 입원

뉴스1

입력 2022.01.17 12:15

수정 2022.01.17 12:19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을 확정받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순환기과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다스(DAS) 실소유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을 확정받은 이명박(78)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순환기과 진료를 받기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도착하고 있다. 2020.10.30/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안양교도소에 수감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17일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법무부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지병 관련 정밀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했다. 의료진 소견에 따른 조치다. 병세가 위독한 상황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지난해에도 여러 차례 서울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바 있다.
이 전 대통령은 당뇨와 기관지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대통령은 2020년 10월 다스(DAS)의 자금을 횡령하고 삼성에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징역 17년형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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