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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NFT, '스포티움 프로젝트' 1차 투자 라운드 완료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8 10:14

수정 2022.01.18 10:14

블루베리NFT 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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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블루베리NFT는 자사 파트너사인 알파웍스와 진행하고 있는 스포티움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블록체인 투자자들인 리버투스 케피탈, 애니모카브랜즈, 데퍼랩스를 포함한 1차 투자 라운드를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리버투스 케피탈은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P2E 게임의 원조인 ‘엑시인피니티’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콜드월렛 업체인 ‘렛져’에 투자한 업체다.

애니모카브랜즈는 ‘NBA 탑샷’으로 유명한 데퍼랩스, 엑시인피니티, 오픈씨, 디센트럴랜드 등에 투자한 유명 투자자다. 더샌드박스를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삼성벤처투자 및 컴투스에도 투자해 국내에서도 유명세를 탄 바 있다.

데퍼랩스는 연초 국내에서 대체불가능토큰(NFT)의 돌풍을 몰고 온 주역으로, NBA 탑샷을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캐나다 업체다.
또 NFT의 원조인 ‘크립토키티’를 개발하고 서비스했다.

데퍼랩스는 NBA 탑샷을 통해 올해 마이클 조던을 포함한 현역 NBA 선수들과 영화배우 윌 스미스 등으로부터 3억500만달러(약 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대표적인 NFT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데퍼렙스는 NBA 탑샷으로 누적 매출 약 7억7000만달러(약 8500억원)와 누적 거래량 1100만건을 기록했다.

블루베리NFT는 스포티움 프로젝트를 통해 투자를 유치하면서 글로벌 스포츠를 포함한 다양한 NFT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루베리NFT 관계자는 “해외의 유명 투자사 및 블록체인 업체들에게 가치를 인정 받고 투자를 받아 기쁘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스포츠 NFT 사업을 진행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NFT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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